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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된장찌개, 콩나물국, 잔치국수처럼 맑은 국물 요리의 맛은 대부분 밑국물에서 갈린다. 멸치 다시마 육수는 재료도 간단하고 20분이면 낼 수 있어 집밥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국물이다.
이 문서는 물 1리터 기준의 재료 양, 비린내를 줄이는 손질법, 다시마를 언제 건지는지, 남은 육수를 어떻게 보관하는지를 순서대로 정리한 것이다.
핵심 포인트
2. 재료와 비율
아래 양은 국 2~3인분(완성 육수 약 800mL) 기준이다. 찌개처럼 진한 국물이 필요하면 멸치를 조금 늘리고, 맑은 국이나 국수 국물이면 이 양 그대로 쓴다.
| 재료 | 물 1L 기준 | 메모 |
|---|---|---|
| 국물용 멸치(대멸치) | 15~20g, 10~15마리 | 볶음용 잔멸치는 국물이 잘 안 나온다 |
| 다시마 | 10×10cm 1장 | 표면의 흰 가루는 감칠맛 성분이라 닦아 내지 않는다 |
| 선택: 무 | 2~3cm 토막 1개 | 시원한 맛이 더해진다 |
| 선택: 대파 뿌리·양파 | 조금 | 단맛과 향을 보탠다 |
3. 끓이는 순서
3.1. 1. 멸치 손질
멸치의 머리를 떼고 몸통을 반으로 갈라 검은 내장을 빼낸다. 내장은 쓴맛과 비린 맛의 원인이라 국물을 맑게 내려면 꼭 빼는 것이 좋다.

3.2. 2. 마른 팬에 볶기
손질한 멸치를 기름 없이 마른 팬에 넣고 중약불에서 1~2분 볶는다. 수분과 비린 냄새가 날아가고 고소한 향이 올라오면 불을 끈다. 타면 국물이 써지므로 색이 진해지기 전에 멈춘다.
3.3. 3. 다시마와 함께 끓이기
- 냄비에 찬물 1L와 다시마를 넣는다. 시간이 있으면 20~30분 그대로 불려 두면 맛이 더 잘 우러난다.
- 볶은 멸치(와 무)를 넣고 센불로 끓인다.
-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진다(5분 이내).
-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멸치를 10~15분 더 끓인다.
- 체에 거르거나 건더기를 건져 낸다. 위에 뜬 거품은 국자로 걷어 낸다.
4. 자주 하는 실수
| 증상 | 원인 | 해결 |
|---|---|---|
| 국물이 쓰다 | 내장을 안 뺐거나 너무 오래 끓임 | 내장 제거, 멸치는 15분 안쪽으로 |
| 국물이 끈적이고 텁텁하다 | 다시마를 오래 끓임 | 물이 끓으면 5분 안에 건지기 |
| 비린내가 난다 | 멸치를 볶지 않았거나 뚜껑을 덮고 끓임 | 마른 팬에 볶고, 뚜껑을 열고 끓이기 |
| 맛이 싱겁다 | 멸치 양이 적거나 잔멸치를 씀 | 국물용 대멸치로, 양을 조금 늘리기 |
5. 남은 육수 보관
식힌 육수는 뚜껑 있는 통에 담아 냉장고에서 2~3일 안에 쓴다. 더 오래 두려면 한 번 쓸 양(200~300mL)씩 지퍼백이나 얼음틀에 나눠 얼린다. 냉동한 육수는 한 달 안에 쓰는 것이 맛이 좋다. 다시 쓸 때는 한 번 팔팔 끓인 뒤 사용한다.
6. 어디에 쓰나
멸치 다시마 육수는 된장국·된장찌개, 콩나물국, 계란국, 어묵탕, 잔치국수, 떡국처럼 간장이나 된장으로 간하는 맑은 국물에 두루 맞는다. 소고기미역국이나 갈비탕처럼 고기에서 국물을 내는 요리에는 쓰지 않아도 된다.
7. 함께 보면 좋은 레시피
8. 마치며
멸치 손질과 다시마 건지는 때, 이 두 가지만 지켜도 국물 맛이 확 달라진다. 주말에 넉넉히 끓여 나눠 얼려 두면 평일 국 끓이는 시간이 절반으로 준다.
9. 관련 문서
10. 출처
오늘메뉴가 직접 작성한 문서이다.
문서 편집일 2026년 10월 8일 · 오류 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