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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집밥 반찬의 상당수는 몇 가지 양념장의 변형이다. 간장에 설탕과 마늘을 더하면 불고기 양념이 되고, 여기에 고추장을 넣으면 볶음 양념이 된다. 기본 비율을 알아 두면 레시피 없이도 간을 맞추기 쉬워진다.
아래 비율은 출발점이다. 간장과 고추장은 제품마다 염도와 단맛이 달라서, 처음엔 표의 양으로 만들고 맛을 보며 조절한다.
핵심 포인트
2. 한눈에 보는 비율표
| 양념장 | 기본 비율(큰술) | 어울리는 요리 |
|---|---|---|
| 불고기 양념 | 간장 4, 설탕 2, 다진 마늘 1, 참기름 1, 다진 파 2, 후춧가루 약간 | 소불고기, 버섯불고기, 장조림 응용 |
| 고추장 볶음 양념 | 고추장 2, 고춧가루 2, 간장 2, 설탕 1, 다진 마늘 1, 생강 약간 | 돼지고기 볶음, 오징어볶음, 닭갈비 |
| 초고추장 | 고추장 2, 식초 1, 설탕 1, 다진 마늘 1/2 | 회, 데친 오징어·브로콜리, 비빔밥 |
| 비빔국수 양념 | 고추장 2, 고춧가루 1, 설탕 1, 식초 1~2, 간장 1/2, 참기름 1 | 비빔국수, 쫄면, 골뱅이무침 |
| 양념간장 | 간장 2, 물 1, 식초 1, 고춧가루 1/2, 다진 파 1, 깨 약간 | 전, 두부부침, 만두 |
3. 양념장별 요령
3.1. 불고기 양념
간장과 설탕을 먼저 섞어 설탕을 녹인 뒤 마늘, 파,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는다. 배나 양파를 갈아 2~3큰술 넣으면 단맛이 부드러워지고 고기가 연해진다. 이때는 설탕을 조금 줄인다. 고기에 버무린 뒤 30분 정도 재우면 맛이 고르게 밴다.

3.2. 고추장 볶음 양념
고추장만 쓰면 쉽게 타고 텁텁해진다. 고춧가루를 섞으면 색이 선명하고 칼칼해지며, 간장을 넣으면 감칠맛이 산다. 기름에 고기를 먼저 익힌 뒤 양념을 넣어 센불에서 짧게 볶아야 타지 않는다.
3.3. 초고추장
식초의 신맛과 설탕의 단맛이 고추장의 짠맛을 감싸 주는 비율이다. 레몬즙을 식초 일부 대신 쓰면 향이 산뜻해진다. 만든 뒤 10분쯤 두면 설탕이 녹아 맛이 어우러진다.
3.4. 양념간장
간장만 찍어 먹으면 짜기 때문에 물과 식초로 염도를 낮춘다. 고춧가루와 다진 파는 바로 먹을 만큼만 넣는 것이 좋다. 넣어 두면 시간이 지나며 물러지고 색이 탁해진다.
4. 간을 맞출 때
- 짜다 → 물이나 육수를 조금 넣거나, 양파·배즙처럼 단맛 있는 재료로 균형을 맞춘다.
- 달다 → 간장을 아주 조금, 또는 식초를 몇 방울 넣는다.
- 맛이 밋밋하다 → 다진 마늘과 참기름을 조금 더하고, 깨를 갈아 넣는다.
- 텁텁하다(고추장 양념) → 고추장을 줄이고 고춧가루와 간장 비중을 늘린다.
5. 보관
마늘·파를 넣지 않은 기본 간장 양념과 초고추장은 뚜껑 있는 병에 담아 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두고 쓸 수 있다. 다진 마늘과 파가 들어간 양념은 2~3일 안에 쓰는 것이 맛과 향이 좋다.
6. 함께 보면 좋은 레시피
7. 마치며
다섯 가지 양념장의 비율만 기억해 두면, 나머지 반찬은 재료만 바꿔 응용할 수 있다. 처음엔 표대로, 두 번째부터는 우리 집 입맛에 맞게 조금씩 고쳐 쓰면 된다.
8. 관련 문서
9. 출처
오늘메뉴가 직접 작성한 문서이다.
문서 편집일 2026년 10월 8일 · 오류 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