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1. 개요
레시피에는 ‘채 썬 양파’, ‘어슷 썬 대파’, ‘깍둑 썬 무’처럼 썰기 이름이 자주 나온다. 썰기 모양은 보기만 좋으라고 정하는 것이 아니다. 익는 시간과 양념이 배는 정도, 씹는 느낌이 모양에 따라 달라진다.
이 문서는 집에서 자주 쓰는 기본 썰기의 모양과 크기, 어떤 요리에 쓰는지를 정리한 것이다. 크기는 일반적인 기준이며 요리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핵심 포인트
2. 기본 썰기 한눈에 보기
| 이름 | 모양·크기 | 자주 쓰는 재료 | 쓰는 요리 |
|---|---|---|---|
| 채썰기 | 두께 0.2~0.3cm, 길이 5~6cm 가는 막대 | 당근, 감자, 무, 양파, 애호박 | 볶음, 무침, 잡채, 전 |
| 깍둑썰기 | 가로·세로·높이 1.5~2cm 정육면체 | 감자, 무, 두부, 당근 | 조림, 찌개, 카레, 깍두기 |
| 어슷썰기 | 길쭉한 재료를 비스듬히 0.5cm 두께 | 대파, 풋고추, 오이, 애호박 | 국, 찌개, 볶음 |
| 반달썰기 | 둥근 재료를 세로로 반 갈라 0.5cm 두께 | 애호박, 무, 당근, 감자 | 된장찌개, 볶음, 국 |
| 은행잎썰기 | 세로로 4등분해 0.3~0.5cm 두께 | 무, 당근, 애호박 | 국, 찌개, 조림 |
| 송송썰기 | 가는 재료를 직각으로 0.2~0.3cm | 쪽파, 대파, 청양고추 | 고명, 양념장, 계란말이 |
| 다지기 | 채 썬 뒤 직각으로 잘게 썰어 0.2cm 이하 | 마늘, 생강, 양파, 대파 | 양념장, 볶음밥, 완자 |
3. 안전하게 칼 쓰기
3.1. 칼 쥐는 법
칼자루를 손바닥 전체로 감싸 쥐고 엄지와 검지로 칼날이 시작되는 부분을 양옆에서 가볍게 잡는다. 이렇게 잡으면 칼이 흔들리지 않아 두께를 일정하게 맞추기 쉽다.
3.2. 재료 잡는 손
재료를 누르는 손은 손가락 끝을 안쪽으로 구부리고, 칼 옆면이 손가락 첫마디에 닿게 한다. 손톱 끝이 칼날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으니 손을 벨 위험이 줄어든다. 칼을 위아래로 찍기보다 앞으로 밀거나 당기면서 썰면 힘이 덜 든다.
3.3. 도마 고정
도마가 미끄러지면 손을 다치기 쉽다. 도마 밑에 젖은 행주나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 고정한다.

4. 썰기별 요령
4.1. 채썰기
먼저 재료를 원하는 길이로 자르고 얇게 편으로 썬다. 편을 계단처럼 비스듬히 겹쳐 놓고 같은 두께로 썰면 채가 된다. 감자채는 썬 뒤 찬물에 잠시 담가 전분을 빼면 볶을 때 덜 달라붙는다.
4.2. 깍둑썰기
재료를 원하는 두께로 판 모양으로 썰고, 같은 폭의 막대로 썬 다음 직각으로 잘라 정육면체를 만든다. 조림용 감자는 모서리를 살짝 깎으면(모서리 다듬기) 오래 졸여도 덜 부서진다.
4.3. 어슷썰기
칼을 재료와 45도 정도로 비스듬히 놓고 썬다. 단면이 넓어져 빨리 익고 양념이 잘 묻는다. 대파는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나눠 두면 국에 넣는 시점을 달리할 수 있다.
4.4. 다지기
마늘은 칼 옆면으로 눌러 으깬 뒤 다지면 빠르다. 양파는 뿌리 쪽을 붙여 둔 채로 가로·세로 칼집을 넣고 끝에서부터 썰면 흩어지지 않고 고르게 다져진다.
5. 함께 보면 좋은 레시피
6. 마치며
썰기의 기본은 같은 요리 안에서 크기를 맞추는 것이다. 모양을 정확히 따라 하지 못해도 두께만 일정하면 익는 시간이 맞아 요리가 훨씬 안정적으로 나온다.
7. 관련 문서
8. 출처
오늘메뉴가 직접 작성한 문서이다.
문서 편집일 2026년 10월 9일 · 오류 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