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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달걀 삶기는 간단해 보여도 노른자 익기를 원하는 대로 맞추기는 의외로 어렵다. 차이는 대부분 시간을 언제부터 재느냐와 달걀 온도에서 생긴다.
이 문서는 물이 끓을 때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을 넣는 방법을 기준으로 시간을 정리했다. 이 방법이 시간을 맞추기 가장 쉽다. 달걀 크기(특란 기준)와 불 세기에 따라 1분 안팎의 차이가 날 수 있다.
핵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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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넣은 순간부터 재서 6분 흐르는 반숙, 8분 촉촉한 반숙, 10분 거의 완숙, 12분 완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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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국자로 살살 넣어야 바닥에 부딪혀 깨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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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 즉시 찬물이나 얼음물에 담가야 더 익지 않고 껍질이 잘 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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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삶으면 노른자 겉이 녹회색으로 변하고 퍽퍽해진다.
2. 시간별 익기
| 시간 | 노른자 상태 | 어울리는 쓰임 |
|---|---|---|
| 6분 | 가운데가 흐르는 반숙 | 라면, 비빔밥 위에 올리기 |
| 7분 | 가운데만 젤리처럼 촉촉 | 샐러드, 그대로 먹기 |
| 8분 | 촉촉하게 거의 굳음 | 마약계란 같은 간장 절임 |
| 10분 | 가운데 살짝 촉촉한 완숙 | 도시락, 샌드위치 |
| 12분 | 완전히 굳은 완숙 | 장조림, 달걀 샐러드, 김밥 |
3. 삶는 순서
- 냄비에 달걀이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센불로 끓인다. 소금 1작은술이나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달걀이 깨져도 흰자가 빨리 굳어 덜 흘러나온다.
- 물이 끓으면 중불로 낮추고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을 국자에 올려 하나씩 살살 넣는다.
- 타이머를 맞추고, 처음 1~2분은 젓가락으로 달걀을 살살 굴려 주면 노른자가 가운데에 자리 잡는다.
- 시간이 되면 바로 건져 찬물이나 얼음물에 5분 이상 담근다.

4. 찬물부터 삶는 경우
찬물에 달걀을 넣고 같이 끓이는 방법은 달걀이 잘 깨지지 않는 대신 시간 맞추기가 어렵다. 이때는 물이 끓기 시작한 뒤부터 반숙 4~5분, 완숙 9~10분 정도로 잡고, 냄비 크기와 물 양에 따라 조절한다.
5. 껍질이 잘 까지는 요령
- 삶은 직후 얼음물에 충분히 식히면 흰자가 수축해 껍질과 잘 분리된다.
- 둥근 쪽(공기주머니가 있는 쪽)부터 톡톡 쳐서 금을 낸 뒤 물속에서 까면 쉽다.
- 산란한 지 며칠 지난 달걀이 갓 낳은 달걀보다 껍질이 잘 까진다.
6. 보관
껍질을 깐 삶은 달걀은 마르지 않게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하고 2~3일 안에 먹는다. 껍질째라면 조금 더 오래 두어도 되지만, 반숙은 완숙보다 빨리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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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치며
달걀 삶기의 핵심은 ‘끓는 물에 넣고, 시간 재고, 바로 식히기’ 세 가지다. 우리 집 냄비와 불에서 한 번 시간을 맞춰 두면 다음부터는 원하는 노른자를 매번 만들 수 있다.
9. 관련 문서
10. 출처
오늘메뉴가 직접 작성한 문서이다.
문서 편집일 2026년 10월 8일 · 오류 제보
